'금랑'은 삶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언제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빛 물결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단단한 친구들 사이에서 부드러우면서도 결코 부러지지 않는 유연함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인생의 깊은 길목에서 세상의 모든 외로운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시인으로 독자들을 마주하고자 합니다.
“제 인생의 도화지에 채워진 빛깔들을 이제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서툴게 길을 헤매던 청춘에도, 가슴 시린 이별의 순간에도 제 곁에는 언제나 나침반이 되어준 소중한 인연들이 있었습니다. 제 시가 누군가의 캄캄한 밤하늘에 외롭지 않은 작은 별 하나로 반짝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