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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늘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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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결정의 시간>

오늘 외 5명

오늘
‘오늘’이라는 단어가 참 귀하다고 생각해 이름으로 사용합니다.
봄에 태어났고, 봄꽃 보는 것을 즐깁니다.
싹이 움트기 시작한 봄날의 연초록빛을 특히 애정합니다.
수많은 선택지 중 마음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려고 애씁니다.
주로 봄쯤에 이별하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어 소재로 삼아봤습니다.
4월의 봄을 글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봄날을 보내며, 모두가 그런 봄이었길 바라봅니다.

김윤미
현직 변호사, 가정법원 전문가후견인, 가사, 상속, 후견 전문

갱수
어느덧 한 직장에서 일한 지 8년에 접어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나의 삶 안에서도 마주하는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 직장에서는 회사생활이라는 또 하나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저는 주중 깨어 있는 대부분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동료들과 부대끼며 업무와 시름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 시간 속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분노와 슬픔이 더 크게 느껴지던 어느 날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의 끝에서, 차가운 콘크리트 속에서도 지나가는 계절 틈에 꽃은 지고 새로 피듯 다시 기쁨과 즐거움이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윤
그림책 작가
공상과 상상 사이를 넘나들며 기록하는 사람
단단한 홀로서기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배혜지
열정적인 몽상가이자 회피형 완벽주의자. 그 틈에서 이 글은 태어났습니다. 글이란 숨길 수 없는 흔적이기에 완벽하지 않은 문장을 남기는 일이 제게는 큰 용기였습니다. 이제 이 서툰 기록을 통해 나를 온전히 끌어안는 한 걸음을 내디뎌 봅니다.

Dr.보라짱
오래된 유물 앞에 서면, 그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 오랜시간 간직한 이야기를 따라, 잊혀진 시간과 선택의 순간들을 서사로 표현하는 작가로서 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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