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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홀로 좋아하는 시간의 쓸쓸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설렘을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내는 웹툰 작가.마음대로 되지 않는 서툰 감정들과 차마 전하지 못한 말들을 한 컷 한 컷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신작 《외사랑》에서는 연락처 하나를 물어보는 떨림부터 시작해, 주인공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와 공기의 흐름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