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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규1957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오현 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를 무대로 뛰는 세일즈맨이 되어 청춘을 보냈다. 50세에 경제적 은퇴를 선언하고 2010년 자전거에 입문하여 국내 자전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9년 미국 대륙 횡단을 시작으로 북위 40도를 따라 지구 한 바퀴를 돌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2022년 포르투갈에서 조지아까지 유라시아 횡단, 2023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와 파미르 고원, 2024년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베이징까지 몽골 고비 사막 종단, 2025년 남미 파타고니아 종주를 했다. 2026년 6개월간의 아프리카 대륙 종단을 끝으로 마침내 자전거로 지구 한 바퀴를 완성했다. 페달을 밟은 만큼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처럼, 느리지만 정직한 속도로 진짜 세상을 배워가는 중이다. 어쩌면 무모할 수 있는 60대 청춘의 몸으로 쓴 기록이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이며 삶의 길 위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 시대의 청춘과 시니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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