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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아픔과 흔들림 속에서도 끝내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걸어왔다. 무너진 마음을 스스로 안아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누군가의 위로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나를 스스로 안아주는 일이라는 점을. 현재 명상 센터와 카페를 운영하며 두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다시 일어설 힘은 누구나 내면에 존재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안아주기까지의 기록이며 같은 길 위에 있는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