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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여행을 좋아하는 50세의 주부로, 낯선 도시를 걸으며 그곳에서의 일상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카페, 시장, 산책길, 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 나이 들어 살아본다면 어떨까”를 자주 떠올린다. 좋은 노후란 많은 돈이나 큰 집보다, 매일 반복해도 행복한 하루에 있다고 믿는다. 따뜻한 날씨, 안전한 거리, 부담 없는 외식, 골프와 산책이 있는 삶에 관심이 많다. 이 책은 은퇴 이후의 삶을 막연한 불안이 아닌 즐거운 상상으로 바꾸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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