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에서 나고 자라 이야기를 짓는다. 인형에 따뜻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상력이 그림책으로 이어졌다. 2008년 전라북도비빔밥캐릭터공모전 대상, 2022년 전라북도미술대전 수채화 부문 대상, 2026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디픽터스 쇼케이스에 선정되었다. 《오잉? 오잉!》이 세상에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내복이 작가입니다. ‘내복이’는 어린 시절 내복을 입고 마음껏 상상하며 놀던 시간을 떠올리며 지은 이름이에요. 《오잉? 오잉!》은 엄청난 오이와 오이를 싫어하는 아이 여름이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 오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동안 세상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상상은 특별한 행복을 선물해요. 오이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모험을 떠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책을 덮은 뒤에도 여러분들이 ‘주인공 오잉은 잘 지내고 있을까?’ 하고 미소 짓는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