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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현의 장남이다.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일본 규슈대학 법학 석사·박사 과정을 거쳤다. 근로복지공단에서 35년간 근무했고,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관악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며, 노후준비, 효문화, 생활법률,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 강의와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인으로서 시집 『후반전의 속도』를 펴냈으며, 인생 후반전의 성찰과 가족, 노년의 시간을 따뜻한 언어로 기록해왔다. 이 책에서는 사라져가는 아버지의 기억을 붙잡아 한 가족의 역사이자 한 시대의 기록으로 엮었다. 아버지가 몸으로 써 내려간 삶을, 아들은 문장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