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학 전공하고 해외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현재는 로컬 문화기획자이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해외 커리어를 뒤로 하고 한국에서 출산과 육아를 겪으며 저 역시 '경력단절'라는 이름 앞에 작아지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가장 고심했던 것은 다름 아닌 '문해력'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영상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글자의 매력과 깊이 있는 어휘력을 선물할 수 있을까 밤낮으로 연구했습니다.
시중의 유아 한자 학습지를 보며 늘 아쉬웠습니다. 빽빽하고 딱딱한 디자인, 기계적인 반복 쓰기는 아이의 흥미를 쉽게 떨어뜨렸으니까요.
그래서 미술관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배치하고 대중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던 안목과 기획력을 이 한 권에 전부 쏟아 부었습니다.
아이가 먼저 펼치고 싶어지는 시각적 구도와 감성적인 디자인
단순 암기가 아닌, 한자의 원리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큐레이션 방식의 스토리텔링
100페이지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홈스쿨링 동선
아동의 눈높이에 완벽히 맞추면서도, 내 아이에게 아무 책이나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엄마의 높은 안목까지 만족시킬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미술관 대신, 이제는 내 아이의 책상 위에서, 그리고 소중한 우리 동네 이웃의 거실 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큐레이터 언니'가 검증한 100페이지의 기적을 믿고, 아이와 함께 우아하고 즐거운 문해력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