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서 초년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20대 중반 결혼 후 해동검도를 배우며 가방가게와 이불가게를 병행하며 사범생활을 영위 하다 남양주에서 도장을 개관하였고 이후 의정부 에서 30년째 해동검도 지도자로 아들과 함께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해동검도 경기도 총관장 직책으 로 경기북부를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시 체육회 해동검도협회 초대 회장으로 활 동하였고 오랜 시간 관장,사범들을 양성하고 제자 들을 키우며 경험한 문제들을 이론적으로 탐구하 고 새로운 지도 방법을 연구하며 지내고 있다.
고령화 시대 노익장들을 위해 편리한 운동 지도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 중이며 실버 해동검도라는 명칭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추진 중에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jb_hdgd
블로그 https://blog.naver.com/tryagain212
언제부터인지 뭔가를 쓰고 기록하고 싶었다.
살아온 세월을 표현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지난 30년 동안 배우고 가르치며 살았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겪을 수 없는 신생 무도 조직의 구성원인 관장으로 살면서 경험한 내용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 지와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할 지 떠오르지 않아 수많은 생각과 구상 그리고 혼자만의 고민만 했었다. 90년대의 IMF와 2008년의 금융위기 그리고 2019년부터 시작한 코로나에 이르기까지 체육관 운영하면서 겪은 수많은 사연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만 가득했다.
어느 순간 너무나 힘든 시간이 찾아와 고립 속에 무작정 쓰기 시작하였다.
막연했던 생각들을 시점, 순간, 상황 구분 없이 써대기 시작했다.
줄거리나 문장 구성하는 방법 없이 5개월 동안 마구잡이로 쓴 것이 노트 7권이 됐다.
배우자가 보더니 제본을 하고 교정을 권고했다.
그래서 다시 6개월에 걸쳐 손을 보게 되었다.
상상력 없이 사실적인 내용만을 기술하다 보니 내용이 보잘것없이 느껴졌다.
글을 쓰고 더군다나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고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내용을 교정하면서 여러 글쓰기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중 안정효 작가의 “글쓰기 만보”와 김우태 작가의 “내 인생의 첫 책 쓰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작가라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썼기에 작가가 된다.’는 또 다른 “내 인생의 첫 책쓰기”의 허재삼 작가의 문장에 막연했던 마음이 힘이 나기도 했다.
‘본인의 졸저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위 작가의 말에 용기를 얻었고 지침도 받았다. 독자로서 감사드린다.
막연하고 밋밋한 내용을 출간기획서 한 번으로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출판을 감행해 주신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30년을 함께 도장을 운영해 주고 어려움 속에 격려와 응원으로 뒷받침한 아내와 뒤를 이어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아들에게도 지면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 출판소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