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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인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평생 하얀 가운만 입고 살 줄 알았던 삶의 궤적은, 어느 날 갑자기 강원도 인제군 천도리라는 낯선 좌표 위로 던져졌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육군 단기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병원 안에서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세상의 이면을 목격한다. 주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군의관’이라는 특수한 경계인의 시선에서, 때로는 유쾌한 일상을 그려내고, 때로는 군 의료의 구조적 문제와 현주소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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