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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으로 1년을 보내고 사범대를 졸업했다. 이후 기간제 교사로 교단에 섰고, 국가직 공무원이 되었다-가 공직을 그만두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소위 안정적인 길 위에 있었지만, 결국 그 길을 떠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선택했다. 제주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다가 자연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우리 주변의 생(生)들에 빠져 무한히 다이빙 중.현재는 다양한 기관에서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며 영어교육, 기후환경교육, 생물다양성 교육, 생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며 우리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걸 즐긴다. 강사보다는 활동가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눈빛으로 사람들을 설득한다.나를 드러내는 일은 어색하지만,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들이 더 잘될 수 있도록 돕는 일에는 유난히 진심이다. 야생동물을 든든한 빽으로 두고 매일 ‘삶이 곧 수업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