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교사로 34년을 근무하고 은퇴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해발 700m 산중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기 시작했고, 그 인연은 25년 넘게 이어져 오늘의 전원생활이 되었다.
지금도 산을 가꾸며 오미자를 재배하고,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과 함께 자연의 변화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뜻을 모아 야생화 전시회를 7회 개최하였고, 그 활동은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다.
또한 교사 시절에는 자연체험 활동과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정서 함양에 힘썼으며, 그 공로로 제9회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