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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는 인생의 후반부를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사랑과 신앙, 가족의 이야기를 글로 기록하는 작가이다.오랫동안 유치원 이야기 할머니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삶의 따뜻한 순간들을 나누어 왔으며, 현재는 자전적 에세이와 성지순례 기록을 집필하고 있다.이 책은 국내 성지순례를 준비하던 중 가족의 갑작스러운 시련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순례길은 멈추었지만, 아픈 며느리를 돌보며 걸었던 시간 속에서 저자는 또 다른 형태의 순례를 발견한다.레지나는 신앙이란 먼 곳에 있는 거룩함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곁을 끝까지 지키는 일임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저서 《또 다른 순례를 걷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