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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전주에서 나고 자라 읽고 쓰며 노래한다. 문학과 르포르타주를 공부하며 이야기를 듣고 응답하는 태도를 배웠고, 연루된 관계를 외면하지 않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기록 활동을 시작했다. 르포-에세이집 《얽히는 돌봄: 흔들리는 질문으로 서툴게 말 걸기》(오월의봄, 2026)와 산문집 《불화하는 마음》(마요네즈, 2026)을 함께 썼다.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살피고 지키려는 이들의 곁에서 더 정확히 비관하고 구체적으로 낙관하며 움직이고 싶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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