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킴(Peter Kim)은 커피가 숨 쉬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여행자이자, 갓 볶은 원두의 첫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로스터입니다. 국제 바리스타로서 수많은 카페 현장을 지켰고, 세계 곳곳의 커피 산지를 직접 발로 뛰며 바람과 흙, 그리고 사람들의 땀방울이 한 잔의 커피로 완성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커피를 단순한 음료를 넘어 과학이자 예술, 그리고 삶의 따뜻한 이정표로 정의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커피라는 언어로 일상의 온기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