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시대, 정작 수많은 창작자와 번역가들은 사극이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길을 잃곤 합니다. 사전이나 AI 번역기가 알려주는 일대일 매칭 단어로는 사극 특유의 고풍스러운 어감과 깊은 손맛을 결코 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수년간 [중국어 번역 / 웹소설 창작 / 한중 문화 콘텐츠 연구]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발로 뛰며, AI는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실전 사극 드라마 한·중 대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습니다.
단 한 단어의 오역이나 어색한 표현이 작품 전체의 몰입도를 깨뜨리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창작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수십 시간 아껴줄 실무 중심의 치트키 사전을 엮어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사극이라는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여러분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