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0’은 ‘00’ 두 개를 쌓아도 여전히 영(0)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두 개의 00을 가로로 엮었더니 무한대(∞)가 되었고
그 마음에 날개를 달아주었더니 화려한 나비가 되었습니다.
텍스트 너머로 생생한 화면이 그려지고, 인물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 치열하게 발을 디디고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온기와 서사가 가진 묵직한 힘을 믿습니다. 누구나 가슴속 한 편에 묻어둔 가장 푸르렀던 시절의 기억을 꺼내어, 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사람 냄새 나는 투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그려내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