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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초등교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최근 철학과 인문학, 교육학과 심리학을 현대의 삶 속에서 쉽게 풀어내는 글쓰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 아렌트, 미셸 푸코, 악셀 호네트 등 현대 사상가들의 문제 의식을 교육, 독서, 사유, 인간 관계, AI 시대의 판단 문제와 연결해 설명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