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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마카드로잉을 하는 글작가 박하그늘,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 '청안'입니다. 단편소설 '9번 출구에서 기다릴게''파란 그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왼손 글씨와 그림, 자작시를 담은 '왼손 서책'을 출간합니다 마음이 가는 곳마다 틈틈이 책을 준비하며 힐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