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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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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자기돌봄력>

안현옥

“문화예술 기반 정서 치유와 교육”이라는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치유자이자 실천가이다. 많은 부정적 경험으로 폭풍과도 같은 삶의 여정을 지나며 몸, 마음, 정신, 영혼이 어떻게 다시 균형을 회복하는지 직접 체득하고, 이후 그 경험을 치유와 교육의 장에서 펼치며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저자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호주기독교대학(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에서 기독교 상담(Christian Studies) 연구를 통해 영성, 심리, 상담 영역의 의미와 본질을 더 깊이 탐구하며 통합을 추구했다. 이후 호주 시드니 생명의 전화(Lifeline Sydney)에서 교민을 위한 위기 상담과 생명 보호 현장 경험을 쌓으며, 가장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했다.
또한, 시드니에서 심리 상담소 ‘마음 여행’을 운영하였고, 시드니 밀알장애인 미술치유 사역도 병행했다. 호주에서의 경험을 넘어 예술 치유사이자 자비량 선교사로서 북한 라진 선봉 지역에서 활동하며 북한 및 연변 동포들과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인도, 네팔, 라오스, 태국, 호주, 뉴질랜드, 바누아투,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지에서 명상 공부와 영성 수련을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은 저자가 추구하는 <자기돌봄력>을 통한 ‘회복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는 ‘몸맘창작소(Body & Mind Creative Factory)’를 중심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며 트라우마 치유, 싱잉볼 명상, 애도 상담, 웰다잉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인간 양육 행동 기반 성인 안정 애착 수정 메소드>를 개발하여 내담자들을 불안정 애착에서 안정 애착으로 안내하며 근원적 역량과 심리적 바닥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억 경험 재구조화”를 통해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심리치유법인 ‘할리파 메소드(Hallippa Method)’를 창안하여 몸과 마음의 치유 모델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자기돌봄력》에서는 저자만의 특화된 메소드를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자기돌봄력을 실천할 수 있는 “열 가지 자기 돌봄 도구”를 소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도구는 소리(진동), 움직임, 상상, 신체 접촉, 그리기, 알아차림, 향기, 물, 놀이, 치유적 의례이다. 각 도구는 몸의 감각을 깨우고 감정을 느끼고, 암묵적 기억을 의식화시켜, 안정 애착 획득, 자기조절, 관계 능력, 자아 개념 재구조화, 새로운 적응적 생존 패턴 체화 및 실행 지속력 증진을 촉진한다.
저자는 “인간 존재는 창조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인 자기돌봄력을 회복하여 각자의 고유성을 찾아가는 길이 열리도록 조력한다. 그녀는 여전히 정진하며, 몸과 마음, 관계가 함께 치유되는 느슨하지만 깊게 연결된 치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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