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은 마농, 제주어로 마늘이라는 뜻입니다.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만난 선녀님이 ‘마늘과 같이 어디에나 필요한 사람이 되라’며 지어 주셨어요. 성미산학교 포스트중등 과정에서는 미얀마 어린이·청소년의 교육과 보건을 위한 단체 ‘따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무연고자 공영 장례를 치르는 ‘나눔과 나눔’과 연결한 필드워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사회적 참사에 대한 다른 이들의 생각과 내 감정을 탐구하며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졸업 이후에는 이것저것에 더욱 재미를 붙이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