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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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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집의 공기가 아이를 살린다>

장승은

장승은

전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 배운 사람이다.
아이들의 진로와 입시, 사춘기와 관계의 흔들림을 지나며 성적보다 먼저 마음을 살피는 일, 결과보다 집의 공기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왔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족 독서와 기록, 봉사와 지역 문화 활동, 신앙의 루틴을 통해 한 집의 문화를 만들어가려 애썼다. 여행지에서 짧은 기록을 남기고, 공연을 본 뒤 느낌을 나누고, 함께 책을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이 책은 아이의 성취를 자랑하기 위해 쓴 책이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엄마가 마주한 불안과 배움, 사랑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기록한 부모 성장의 고백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시작한 길에서, 결국 가장 많이 자란 사람은 엄마인 나였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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