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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개발자로 8년, 기획자로 5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개발자와 기획자의 두 언어를 모두 해석하는 희귀한 이력을 가졌다. 게임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코드를 짤 때는 미처 몰랐다. 이토록 기획자들이 개발자들을 원망하고 있을 줄은. 기획자의 자리에서 바라본 세상은 개발자와 기획자 사이의 깊은 간극이 존재했다. 이 지독한 오해를 줄이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이프로’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순히 효율적인 협업 방법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다. “개발자들을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진심 어린 당부와 함께,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멈추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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