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출생.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목회 활동을 하던 중, 1993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철학적 토대로 삼아 오랜 세월 연구와 실천을 이어왔으며, 서양철학의 흐름을 통일사상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
1990년대 초반부터 일본 내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어 강사 및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재일 민단과 총련, 그리고 일본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며 남북통일 운동에 헌신했고, 청년·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장학 사업과 양국 간의 교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한일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세계적으로 만연해지는 자국 중심주의와 우경화, 그로 인한 차별과 증오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통일원리에 기초한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주의’를 연구하며 실천적 활동에 매진해 왔다. 2026년 초 33년간의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재 ‘공생공영공의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을 거점으로 활발한 연구와 평화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 아내와 사이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