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년차 소방공무원. 스무 살에 부산 여성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1 위로 입직하여, 화재진압, 행정, 119 종합상황실, 소방안전교육, 홍보·기획 등 소방 업무 전 영역을 경험했다.
말더듬이라는 약점을 안고 소통이 핵심인 직업의 길을 걸으며, '완벽함'이 아닌 '진심'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체득했다.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탄력성에 관한 학술 논문을 공동 집필했으며(「자기경영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2022),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결합한 '사람 중심 리더십'을 실천해왔다.
엄마이자 리더로, 여성이자 소방관으로, 불완전하지만 진심으로 임했던 40 년의 시간을 <사람 안의 빛>에 담았다. 퇴직 후에도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확산과 사람 중심 리더십 전파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