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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푸른 제복을 입었던 예비역 장군이며 시인, 수필가, 소설가이다. 인간의 행위에 있어 양 극단을 넘나드는 참혹한 전쟁과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오랫동안 가슴에 품어왔다. 그 숭고한 서사를 소설에 담아 전하며, 인간의 진정한 평화와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