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난리

최근작
2026년 3월 <속빛을 말하다>

난리

저자 난리(蘭梨)는 하나의 주장에 빠르게 도달하기보다, 그 주장이 만들어지는 조건과 배경을 오래 관찰해 왔다. 무엇이 옳은가를 판단하는 일보다, 어떤 경험과 환경이 그것을 옳다고 느끼게 만드는지 묻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 왔다.

관심은 언제나 결과보다 과정에 머물러 있었다. 성취와 성공, 생산과 성장 같은 말들이 자연스럽게 삶의 기준이 되는 순간에도, 그 기준이 어떤 인식과 감각 위에서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감지하며, 어떤 조건 속에서 특정한 의미를 만들어가는지가 사유의 중심에 놓여 있다.

세계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인간 역시 그 변화 속에서 계속 영향을 주고받는다. 빛과 공간, 관계와 리듬, 기억과 감각은 서로 얽히며 한 사람의 인식과 태도를 만든다. 저자는 이 미세한 변화의 과정을 따라가며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세계가 인간 안에 남기는 흔적을 탐색한다.

그의 글은 완성된 답을 제시하기보다 질문이 시작되는 지점을 오래 들여다본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엇을 지나치고 있는지, 어떤 감응이 생각과 판단이 되기 이전부터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기록한다.

속빛을 말하다는 이러한 사유가 축적된 첫 번째 기록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가 l 나 l 다 l 라 l 마 l 바 l 사 l 아 l 자 l 차 l 카 l 타 l 파 l 하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