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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좋아 무작정 처음 탄 비행기가 바로 런던행이었습니다. 그렇게 런던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껏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거의 매달 출장으로 비행기에 오르지만 22년전 떨리는 가슴을 부여안고 처음 비행기에 오르던 그 순간만큼은 아직도 생생하게 제 몸과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