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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웅저자는 양쪽 할아버지가 모두 목사이고, 친가 쪽은 ‘5부자 목사’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오히려 신앙은 정반대로 흘러 하나님을 떠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셨는데, 온몸에 퍼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혈액암이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건강관리학과를 졸업한 그가 건강관리를 못 해 암에 걸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으나, 그 계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암선고를 받은 바로 그날 병실에서 거듭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암이 덩어리째 뚝뚝 떨어져 나가는 기적 가운데 신부의 삶으로 초청받은 그는, 그 삶이 어떤 것인지 아기가 걸음마를 연습하듯 하나씩 배워나가며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하시는 곳에 무작정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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