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2년 차 초등교사이며, 아동심리상담사, 부모교육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친구는 왜 그럴까』, 『내 아이 마음, 내가 제일 모를 때』가 있습니다.
“완벽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던 해에, 아이들이 저를 제일 어려워했습니다. 스물두 해
를 교실에서 보내며 그 까닭을 천천히 알게 되었어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정작 아이가 스스로 해볼 자리는 좁아진다는 것을요. 교실에서 본 아이들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1년 만에 7만 명이 넘는 분들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말 한마디 뒤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함께 짚어보다 보면, 많은 부모님이 ‘그동안 제가 너무 애썼네요’ 하고 말을 꺼내십니다. 이 책은 그 마음을 공감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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