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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카세가와 겐페이 (赤瀨川 原平)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37년, 일본 요코하마

사망:2014년

최근작
2026년 6월 <잘 먹겠습니다! 미식 탐험단>

아카세가와 겐페이(赤瀨川 原平)

1937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전위예술가, 에세이스트, 작가로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유화학과를 중퇴했다. 1960년대 전위예술 단체 ‘하이레드센터(High Red Center)’를 결성해 전위예술가로 활동했다. 이 시절 도쿄올림픽이 열린 1964년에 동료들과 도심을 청소하는 행위예술 〈수도권 청소 정리 촉진운동〉을 선보였고, 1,000엔짜리 지폐를 확대 인쇄한 작품이 위조지폐로 간주되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70년대에는 《아사히저널》과 《가로》에 만화 〈사쿠라가호〉를 연재하며 패러디를 통해 독자적 비평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1974년에는 미학교 제자인 다나카 지히로, 스즈키 다케시 등과 함께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찰하는 로열천문동호회를 결성했다. 아카세가와는 순문학 소설가로도 활동해 1981년 ‘오쓰지 가쓰히코’라는 필명으로 쓴 단편 소설 「아버지가 사라졌다」로 아쿠타가와류노스케상을 받았다. 1986년 건축가 후지모리 데루노부, 편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미나미 신보와 ‘노상관찰학회’를, 1994년 현대미술가 아키야마 유토쿠타이시, 사진가 다카나시 유타카와 ‘라이카동맹’을, 1996년 미술 연구자 야마시타 유지 등과 ‘일본미술응원단’을 결성해 활동했다. 2006년부터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일본화학과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미학교에서 고현학을 가르쳤다. 그는 수많은 책도 남겼는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 『노인력』 『초예술 토머슨』 『노상관찰학 입문』 『침묵의 다도 무언의 전위』 『신기한 돈』 『나라는 수수께끼』 『사각형의 역사』등이 있다. 2014년 10월 26일 일흔일곱의 나이로 타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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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80년 제84회 아쿠타가와상

저자의 말

<나라는 수수께끼> - 2016년 10월  더보기

내가 나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강제적이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모두가 확실한 나다. 지구상에는 60억의 내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지금까지 몇천 억, 몇천 조, 몇천 경의 내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유전자는 계승되지만 나는 계승되지 않는다. 태어나 죽으면 끝이다. 누구에게 양보할 수도 없고 누구와 교환할 수도 없다. 이를 신비롭다 해야 할지 당연하다 해야 할지.

- 지은이 후기 「마치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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