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연구가이자 일본차 전문가다. 자택에서 작은 디저트 공방인 아틀리에 에이치(atelier h)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감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건강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있다. 디저트에 어울리는 음료나 차에도 조예가 깊다. 잡지나 책에 레시피를 소개하고, 일본차 관련 행사나 강연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에서 출간된 《도쿄식 홈카페》, 일본에서 출간된 《일본차로 만드는 산뜻한 디저트日本茶のさわやかスイ-ツ》 《호지차 디저트ほうじ茶のお菓子》 《디저트를 만들다-계절을 즐기는 82가지 레시피お菓子をつくる季節を?しむ82レシピ》 《부드럽게 녹는 깜찍한 젤리やわらかとろける いとしのゼリ》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