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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어린 시절, 동화책 속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던 아이였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는 제게 위로이자 친구였고, 그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약 15년간 국제회의와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사회 속에서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육아를 위해 잠시 걸음을 멈추었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잊고 있던 이야기의 힘을 다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상 속 작은 감정들을 그림과 글에 담아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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