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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백수였던 시절 정말 백수로 살다가 큰일나겠다고 생각하며,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상한 철학적 해석과 심리학적 해석으로 똘똘 무장한 백수. 하지만 이제 취직해서 백수라는 작가명이 과연 맞을까 궁금하기도 하는데, 영감을 공유하고자 작가가 되어 그때 그시절의 기억을 되살려본다. 지금은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 시절의 번뜩임과 깨달음을 글로 나누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작가 ‘백수’로 여러분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