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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시 등단 부천 기독제일병원재단 감사 역임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홍천군지부 회원 강원문인협회 회원 주초 이침원 원장 저서 『천국으로 보내는 우표 없는 편지(당신께)』 『시간의 경작』 『삶의 기경(살메 바까리)』
<삶의 기경> - 2026년 9월 더보기
나의 시샘이 닫히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한없이 퍼 올릴 수 없는 시샘 이때를 놓치면 줄기가 다른 데로 흘러가 아주 더디 샘이 터질지 모르니 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분발과 부지런함이 함께 발맞추어야 한다. 깨닫고 인식해야 한다. 한없이 퍼 올릴 수 없는 두레박이니 풀 수 있을 때 퍼 올릴 수 있을 때 퍼 올리고 또 천상의 소리를 시청해야 한다. 악보에 옮겨 적어야 한다. 시샘과 천상의 소리를 동시에 퍼 올려야 한다. 길어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