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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일청주시 내수읍 먹뱅이(묵방리) 출신이고요. 11살 때 청주로 나와 지금까지 청주에 눌러 살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한때 청주에서 기독교 운동을 잠깐 하다가, 생태학 환경공부한다고 대학원에도 갔다가, 생태운동 한다고 생태교육연구소 ‘터’도 만들고 활동하다가, 역사문화 공부하고 싶어 ‘역사문화교육연구소 바름돌’을 만들고 여기저기 역사문화 현장학습 다녔습니다. 마흔 중반에 농업·농촌 분야에 들어와 마을만들기 컨설팅, 소통과 화합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사는 농촌공동체를 복원하는 일을 최근까지 해오다가, 지금은 경비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니 참을성이 부족해 10년마다 한 번씩 널 뛰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2002년 《멈추시오, 수돗물불소화》가 있고, 2010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손안에 들어온 시를 배달하고 있으며, 여기저기 글을 쓰며 최근까지 《석정시편》을 19권까지 내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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