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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주부산시 시사편찬 연구위원. 누구나가 그렇듯 우연과 필연이 낳은 기회로 여성과 젠더 연구를 시작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조선 후기 유교 젠더 규범과 양반 여성의 대응〉이다. 조선 역사 속에서 정치를 통해 성차가 구성되는 과정을 밝히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가령, 성차의 본질처럼 보이는 인체조차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맥락에 따라 인체관은 변해 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젠더사 연구를 통해 유교의 나라 조선이 이룩했다고 하는 전통이 가진 역설과 양면성을 파헤치고 싶다. 저서로는 《여성사, 한 걸음 더》(공저, 2024), 논문으로는 〈《계녀서》의 탄생과 ‘조선식’ 유교 젠더 규범의 성립〉(2022), 〈‘권취신 옥사’로 본 조선 후기 유교 이데올로기의 이중성〉(2023) 등이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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