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립대만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조청관계가 사대관계에서 평등관계로 전환되는 과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의 연구교수이다. 근현대 동아시아 외교의 변화 및 한국과 대만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며, 주요 논저로 『中華秩序的崩壞?19世紀末的中韓關係與東亞國際關係的轉軌』(2025), 「19세기 말 청 해방론(海防論)과 조선」(202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