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사람, 특히 베트남전쟁와 고엽제 피해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다. 전남대 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참전군인 2세로서 뒤늦게 찾아온 장애의 삶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 베트남전쟁에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