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 대한 애정과 개별적 인간을 사랑하는 일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은 사람. 한 번도 어딘가에 온전히 속해 있다고 느껴 본 적이 없지만, 그럼에도 질문하기를 멈추고 싶지 않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