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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과 남겨진 마음을 오래 들여다보는 작가입니다.말로 전하지 못한 감정을 그림책에 담아,조용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느리게, 깊게, 따뜻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느북이라는 이름으로 그림책을 시작했습니다.눈에 보이지 않아도 곁에 머무는 사랑,말 대신 가만히 전해지는 감정들을 페이지마다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