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연구자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이다. 한국 장애사 연구를 해 보겠다고 말하고 다닌 것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늘 고민 중이다. 지금은 1980년대 사회정화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1980년대 한국 장애인운동의 ‘새로운 흐름’ 형성〉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 《‘손상’과 장애의 문화사》 등의 책을 동료들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