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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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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감정의 자국들>

한하리

2015년부터 글로 감정을 기록해 왔고, 2018년부터는 작은 문학 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삶과 사람, 사랑과 후회 사이에서 감정의 이름을 찾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남긴 감정의 자국’을 시로 꺼내는 일을 조심스레 이어간다. 이 시집은 슬픔과 다정함, 체념 사이에 존재하는 고요한 성장을 이야기한다. 『감정의 자국들』은 그렇게 쌓여온 10여 년 감정의 과정이자, 사랑이 남긴 여운을 성장으로 기억하고자 한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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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감정의 자국들> - 2025년 5월  더보기

“다정해지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이 아파야 했을까?” 당신도 그런 적 있나요? 마음 한 귀퉁이에 오래 눌러 담은 감정을, 제때 꺼내지 못해 더 깊어져 버린 순간들이요. 너무 아파 달리 표현할 수조차 없었던 일들, 너무 사랑해 끝내 전하지 못했던 말들.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그때 못 꺼낸 감정”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갑니다. 감정을 너무 무너트리거나 드러내지 않기 위해 눌러내는 우리를 위하여 제 이야기의 여백에 당신의 마음을 채워 넣을 공간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 「감정의 자국들」은 지나온 감정의 시간들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쓴 기록입니다. 이 시집의 한 구절이 당신의 어딘가에 남아, 그 시절의 당신의 마음을 만져주는 다정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가 있던 자리>의 멋진 레토릭을 주신 김동연 저자님께, 이 이야기들의 탄생을 도와준 모든 사랑과, 멋지게 편집해주신 보민출판사, 김꼬리 작가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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