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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하는 사람이다. 네이버, 삼성전자,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CPO, 빗썸 COO를 거쳐 Simplifier를 창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나 같다. 내가 만든 구조대로 사람들이 움직이고, 서비스가 성장하고, 모두가 기뻐할 때. 지금은 스타트업 팀과 서비스가 더 나은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기획자의 질문법》에 이어 《UX의 언어들》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