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가늘고 길게’라는 삶의 모토를 따라 국제개발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걸어왔다. 그 여정 속에서 만난 멋진 사람들을 언젠가 글의 주인공으로 소개하고 싶다. 미래의 손주들에게는 정 많은 호호 할머니로 기억되길 바라며, 오늘도 일상 속에서 좋은 루틴을 배우고 실천하며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