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오키나와현에서 태어나 현재도 나하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다. 일본 미디어예술제 만화 부문 수상, 쇼가쿠칸 만화상 빅코믹스 부문 수상,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과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황금야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 또는 가족의 체험이나 자신의 취재를 바탕으로 전시와 전후의 오키나와 사회를 그려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