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운영하며 글을 쓰는 작가.
일상의 조용한 순간들 속에서 신앙과 존재에 대한 질문을 품고 글을 써 내려간다.
현재는 감성 기반의 카페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커피 한 잔의 온기와 사유의 깊이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독서, 그리고 새벽의 기록.
『빛의 궤도에서』는 ‘우주 최초의 카페지기’라는 개인적 꿈에서 출발하여, 신앙을 상실한 이들이 다시 믿음의 궤도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상징적으로 그려낸 첫 단편소설이다.
우주와 신앙,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이야기로, 잃어버린 의미와 고요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