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우’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8년 ‘극단 기지’를 창단 후 작가이자 연출로 활동 중. 주요 작품으로 〈영자씨의 시발택시〉, 〈지하 6층 앨리스〉, 〈국산 좀비〉, 〈감나무 멸망전〉 등이 있으며, 2023년 〈고쳐서 나가는 곳〉으로 제60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