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미술 교육 전문가이자 3개의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다. 미술이라는 치유제가 주는 따뜻함, 동반된 심리적 해소에 관심을 갖고, 대학원에서 심리치료 석사를 취득했다. 마음의 감기를 달고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마음의 감기로 모두가 힘든 시대, 아이들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미술 치유 현장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학원을 시작으로 각종 학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지역 아동센터, 지역 보건소, 박물관, 국회의원 사무실, 시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미술 수업뿐 아니라 지도자 강의, 미술치료, 교재개발, 전시기획, 행사 총괄 벽화 작업까지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